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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 대통령 「성금유용」 밝혀라”(초점)
◎경쟁력강화 말뿐… 작년 기업기부금 48% 늘어 국회 법사위와 내무위는 2일 성금유용 실태를 도마에 올렸다. 의원들은 『의뢰·권유에 의한 기부금품 모집 자체가 불법』(이원형의원·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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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각제 개헌설 왜 나도나”(국회본회의/지상중계)
◎경찰조직·기구 전면 재편성하라/인사 폐해막게 「청문회제」 도입을 19일 국회본회의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. ▲현경대의원(민자)=정부는 농협조합장 선거 등 요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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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련 최종현회장 취임 1돌-재계 단합 자율성 확보 앞장
崔鍾賢전경련회장이 17일 오전 열린 제33회 全經聯정기총회를맞아 劉彰順회장으로부터「재계총리」의 바통을 넘겨받은지 1년이 지났다. 짧은 기간이었지만 나름대로 재계의 단합과 자율성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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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이동통신,작년 순익 550억 황금알 낳는 거위
선경그룹이 새 주인이 된 한국이동통신은 과연 어떤 회사인가. 세간의 말처럼 정말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가. 한국이동통신은 현재까지는 최소한 황금알을 낳고 있으며 앞으로도 통신정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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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신부는 떳떳지 못하다(사설)
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업계 자율에 의한 단일 컨소시엄 방식으로 전환한 것은 특혜시비를 피하려는 체신부의 절묘한 수법인지는 몰라도 제일 능력있는 업체에 첨단 통신기술의 발전을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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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신장비업 이통참여 논란/상공부 “허용 불가피”에 체신부선 반대
새 정부의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과 관련,상공자원부가 행정규제완화 차원에서 통신기기 제조업체들이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아 관련업체들이 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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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속의 개혁무섬증/김영배(중앙칼럼)
조그만 기업을 하는 한 친구가 최근 곤혹스러움을 털어났다. 업체를 운영하다 보니 구청이다,세무서다,경찰서,심지어 소방서까지 여러 관청을 무시로 출입하면서 관리들에게 골프대접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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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간27돌 기념 노 대통령 특별회견/대담=이제훈편집국장
◎“탈당은 6·29의 명예로운 매듭”/물가·임금관리 미흡한점 아쉬워/“참고 듣다보면 얻는게 많고 조직의 힘은 조화에서 나와” 지난 18일 밝히신 민자당 탈당과 중립 선거관리 내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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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·여당의 “국제적 망신살”/김일 경제부기자(취재일기)
올해 우리 집권여당의 토정비결에는 「국제적 망신살」 조항이 들어있는가 보다.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지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이는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이 끝내는 나라의 공신력 실추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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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락업체들 “꺼진불 살았다”/「이통반납」설 업계·체신부 반응
◎선경,강력 부인하면서도 불안한 눈치/체신부선 “결정 취소되면 국제적 망신” ○…선경그룹은 24일 아침 「선경이 민자당의 종용에 의해 제2이동통신 사업권을 포기할 것이 확실시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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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제2이동통신」선정 강행/19일께 발표/의혹없게 심사기준 공개검토
정부는 11일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다음주 중반에 그대로 강행할 움직임이다. 발표일은 19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. 정부는 이번 발표때 대기업들의 각축전으로 말썽이 많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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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이동통신 참여폭 넓혀야 한다|배종술(서울 영등포구 신길동)
「움직이는 사무실」「미래통신의 꽃」으로 눌리는 이동통신은 휴대용 전화(휴대폰), 차량용 전화(카폰), 무선 호출기(일명 삐삐) 등 세 가지가 대중화되어 있다. 국민들의 이동통신에